(호롱불)경찰 앞에서 담배꽁초 버렸다가 수배자 사실 '들통'

이병주 | 기사입력 2024/07/17 [13:56]

(호롱불)경찰 앞에서 담배꽁초 버렸다가 수배자 사실 '들통'

이병주 | 입력 : 2024/07/17 [13:56]

●···경찰 앞에서 담배꽁초를 버렸던 30대 남성이 특수절도 혐의 수배자인 사실이 들통.

 

17일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1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인 지난 16일 오후 7시 40분쯤 A씨를 붙잡아 대전지방검찰청에 인계했다고 설명.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수원역 인근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경찰이 범칙금 통고서를 발부하기 위해 A씨에 대해 불심검문을 진행.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인적사항을 밝힌 다음 편의점 안에 준비해 놓은 음식을 먹지 않고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뒤를 쫓아 그의 신원을 다시 확인.

 

이에 경찰이 수상함을 느끼고 추궁에 나서자 A씨가 현재 특수절도와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형이 확정된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파악.

 

앞서 A씨가 진술한 인적사항은 그의 중학교 동창으로 전언./이병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초근접 촬영의 모습이 이 정도 '여신으로 인정'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