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진미칼국수+오뚜기 돈까스' 등 2개소 '경기노포'에 담아내다.

배종석 | 기사입력 2024/07/16 [13:55]

옛진미칼국수+오뚜기 돈까스' 등 2개소 '경기노포'에 담아내다.

배종석 | 입력 : 2024/07/16 [13:55]

 

광명지역에서 오랫동안 영업을 한 '옛진미칼국수'와 '오뚜기 돈까스'가 ‘경기노포’에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에 시는 2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건강위생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해 설명회 참석 및 현장 방문을 통한 면밀한 검토와 실사를 통해 공모사업에 참여, 2개소가 선정되면서 광명의 노포가 ‘경기노포’로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사업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결실을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노포에는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확대·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대 1 컨설팅 ▲뉴트로 콘텐츠 개발 ▲테마 관광 코스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경기노포로 선정된 ‘옛진미칼국수’는 지역 서민들을 위해 1985년에 칼국수 한 그릇에 900원으로 장사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광명에서 4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오며 많은 단골손님을 보유한 광명의 대표 맛집이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대로변에 있는 '오뚜기 돈까스'는 30년 이상 옛날 돈까스를 팔고 있으며, 최근 유명 유튜버가 방문한 가게로 유명해졌다.

 

최명혜 오뚜기 돈까스 사장은 "돈보다는 고객 만족이 우선이다"라며 "옛날 추억의 맛을 지키며 단순히 음식이 아닌 추억을 파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노포 선정으로 해당 업체가 광명을 넘어 경기도 전체에서도 사랑받는 업체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노포 추가 선정을 위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노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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