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후끈 달아오른 '농산물 활용 비건 푸드와 음료 교육'
이재성 | 입력 : 2024/07/10 [17:28]
"정말 좋은 교육이었어요. 그동안 잘 몰랐던 농산물로 다양한 음식과 마실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고, 자신있게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자신있게 우리 농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건강식도 만들어 줄 수 있고, 가족건강을 챙기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양주시가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전파를 위해 처음으로 개설한 '농산물 활용 비건 푸드와 음료 교육'을 주부들로부터 인기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5회로 나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소비자 총 2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강생들에게 관심이 높았던 주요 프로그램은 ▲오이 주스 만들기를 비롯, ▲인퓨즈드 워터 ▲그린 스무디 ▲그린 주스 ▲컬러 스무디 ▲슈퍼푸드 스무디볼 등이었다.
또한 수강생들은 ▲채수 ▲라따뚜이 ▲옥수수 감자수프 ▲지삼선 ▲토마토 카레 ▲오이선 제작 등이며,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돼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독소 테스트를 통해 나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양주에서 생산한 채소를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이 곳에서 배운 것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자랑했다.
센터 관계자는 "양주 농산물 소비도 확대되고 시민의 가정 식탁에 건강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해 행복한 식생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먹거리를 챙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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