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우리동네살리기 추진실적' 매우미흡…쑥스럽구만!
배종석 | 입력 : 2024/06/12 [19:50]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우리동네살리기' 평가에서 최하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에 따라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추진실적평가'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시행은 시점은 2024년이며, 지난 2023년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이다.
이에 국토부는 양호 12곳, 보통 31곳, 미흡 8곳, 매우미흡 9곳 등 모두 6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경기도에선 '양호'를 받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반면, '보통'은 평택시를 비롯, 안산시, 광주시 등이 선정됐으며, '미흡'은 의정부시가. 그리고 '매우미흡'은 시흥시가 각각 선정됐다. 시흥시는 지난 2018년 선정됐지만 결과는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거두었지만 올해는 더욱 노력해 좋은 실적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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