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오는 2026년 광명시장 선거 앞두고 벌써부터 '세력 규합설?'
박승원 시장을 비롯, 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일부 후보군을 중심으로 세규합에 나서 관심
배종석 | 입력 : 2024/05/12 [19:29]
●ㆍㆍㆍ오는 2026년 광명시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을 중심으로 세력 규합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비등.
현재 광명시장 출마설이 나도는 인물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3선 도전이 예상되는 현 박승원 시장을 비롯,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국민의힘에선 권태진 전 광명갑 당협위원장, 김기남ㆍ전동석 22대 총선 갑·을 국회의원 후보 등이 거론.
심지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더민주당 강신성 전 광명을 지역위원장과 양기대 현 국회의원의 출마설이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나돌고 있는가 하면 여기에 재선의 현충열 시의원까지 역시 시장 출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당 일부 후보군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으며, 측근과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세력 규합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 실정.
실제 전북 출신으로 알려진 AㆍB정치인은 최근 지역 모임을 빠지지 않고 다니면서, 오는 2026년 시장 출마에 대한 의중을 지역인사들에게 타진하고 있는가 하면 지역활동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에게 조직 구성에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 실정.
또한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현 박승원 시장도 세력 규합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주관하는 모임을 만들어 임오경 현 국회의원과 김남희 당선인의 참여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귀뜸. 여기에 일부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자세하게 설명.
더민주당 관계자는 "더민주당 지지가 강하다 보니 오는 2026년 광명시장 선거의 경우 더민주당의 경쟁율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써부터 경쟁력을 높이고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세규합에 나서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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