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따요따요, 베리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워요!
최동찬 | 입력 : 2024/02/19 [18:56]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수확함으로써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50가정(100명)을 대상으로 '따요따요, 베리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를 주제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농산물을 보고 만지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체험형 교육으로 퇴촌면 정지리 딸기 체험 농장에서 진행해 자녀와 부모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이들과 학부모는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와플을 만드는 등 채소·과일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센터사업 소개 ▲영양교육 및 퀴즈 ▲딸기 따기 체험활동▲직접 수확한 딸기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추억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 완료 후 프로그램 참여 대상으로 ‘랜선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센터홍보까지 연계해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프로그램을 잘 마련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좀저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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