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역' 우만2동 + 인계동 + 원천동 등 3개 추가 설치

김금수 | 기사입력 2024/02/18 [11:33]

'자원순환역' 우만2동 + 인계동 + 원천동 등 3개 추가 설치

김금수 | 입력 : 2024/02/18 [11:33]

 

수원시가 원룸·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우만2동, 인계동, 원천동에 '자원순환역'을 추가로 설치했다.

 

'자원순환역'은 인계동 수원공업고등학교 후문 앞(인계동 956의 5), 우만2동 다세대주택 더캐슬원 앞(우만2동 111의 4), 원천동 392의 3에 각각 1개 설치됐다.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

 

특히 '자원순환역'은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 7종(병, 캔,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종이)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 전문가인 '자원순환역' 관리사가 오전 8시~정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상주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하는 것을 돕는다.

 

이처럼 '자원순환역' 3개가 설치되면서 시 자원순환역은 10개로 늘어났다. '자원순환역'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에코스테이션'은 14개가 설치돼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재활용쓰레기 7종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공동주택아파트 단지 분리수거함과 유사한 형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에 자원순환역이 설치돼 거리가 한결 깨끗하고 쾌적해질 것"이라며 "점차 자원순환역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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