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들은 '찬밥신세'…승진 누락 '불만 고조'

올해 사무관 승진 대상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교육행정직 공무원들 비판

배종석 | 기사입력 2023/12/03 [19:25]

광명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들은 '찬밥신세'…승진 누락 '불만 고조'

올해 사무관 승진 대상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교육행정직 공무원들 비판

배종석 | 입력 : 2023/12/03 [19:25]

 

광명교육지원청이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에 대한 승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3일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에 따르면 사무관 승진 대상자의 경우 6급 이하의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근무평점을 중점으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은 일부 필기시험지 진행되지만 주로 면접으로 최종 승진이 결정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은 주로 각급 학교에서 행정실에 근무하는 직책으로, 학교 실무 행정을 담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광명지역에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사무관 승진 시험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서너명씩 승진자 명단에 포함돼 시험을 보았지만 올해에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은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가운데 광명지역이 유일하게 사무관 승진 대상자가 없었다"며 "이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광명지역에 단 한 명의 승진자가 없었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일부에선 교육지원청 간부가 특정 직원과 뒤에서 근무평점을 조정하거나 일부 관여하면서, 승진대상자가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이를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승진대상자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을 받아 나가다 보니 광명지역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사무관 승진은 근무평점이 좋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험과 면접이 진행된다. 주로 면접으로 승진을 결정한다. 특정인들이 근평을 주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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