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앤숲 테마파크', 환경개선 사업 통해 '산뜻하고 깔끔하게'
이재성 | 입력 : 2023/07/05 [17:56]
동두천시가 별앤숲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별앤숲 테마파크는 지난 2020년 7월 개장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과야영 덱(데크),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상 물놀이장, 유아숲 체험원 등휴식처가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이용객의 증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주변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등 지난 4월에 착공하고 6월에 준공했다.
시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17면 신설, 유아숲 체험원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설치, 소요산 입구부터 상상공작소까지 1km 구간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야영장 전용 주차장의 신설로 그동안 이용객들이 개인 짐을 내려놓은뒤 차량을 멀리 떨어진 제1주차장에 주차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별앤숲 테마파크 안의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경기북부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테마파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분들께서도 숲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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