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술 마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고, 출동한 순찰차까지 충돌

여한용 | 기사입력 2022/12/04 [11:43]

(호롱불)술 마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고, 출동한 순찰차까지 충돌

여한용 | 입력 : 2022/12/04 [11:43]

●ㆍㆍㆍ화성에서 20대 남성이 술 마시고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황당한 사건이 발생.

 

4일 화성동탄경찰서는 도로 한폭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잠이 드는가 하면 심지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체포.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새벽 1시 10분쯤 화성시 영통로 신영통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순찰차를 충격한 혐의.

 

당시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신호가 바뀌어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

 

이에 경찰은 잠을 자고 있는 A씨를 깨웠지만 잠에서 깨자 갑자기 A씨는 액셀을 밟아 도주를 시도. 이 과정에서 순찰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그렇지만 A씨는 경찰의 저지에도 계속 액셀을 밟으며 도주하려고하자 결국 경찰은 긴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차량 운전석 유리를 부수고 도주를 제지.

 

또한 A씨는 경찰의 수차례 음주측정 요구에도 불응해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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