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감동이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

"1천여 명이 넘는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변화의 흐름에 감동과 기쁨을 주는 시장이 되겠다"

배종석 | 기사입력 2022/05/26 [18:59]

(커피 한 잔)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감동이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다!'

"1천여 명이 넘는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변화의 흐름에 감동과 기쁨을 주는 시장이 되겠다"

배종석 | 입력 : 2022/05/26 [18:59]

잠시 포즈를 취하는 김기남 후보 

 

견자비전(見者非全)이라는 말이 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뜻이다.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58)는 그를 만나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조용하게 말하고, 남을 배려하려는 그의 모습에서 정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의사이지만 때론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으면 강인한 정치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광명시장에 출마한 그를 만나기 위해 선거사무실로 향했다. 검게 그을린 얼굴과 다소 목이 쉰 모습이지만 표정은 활기찼다.

 

그에게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제 광명시도 새롭게 변화를 위해 깨어나야 한다. 그동안 광명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가 강한 곳이다. 그렇지만 박승원ㆍ양기대 전 시장 12년, 백재현 전 시장까지 더하면 20년을 시장을 독식해 왔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무엇이 변화하고 발전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30만 인구에 종합운동장도 없고, 문화예술회관도 없는 도시라는 이미지 뿐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는 광명지역에 문화예술과 체육 인프라 구축이 전혀 안돼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며 "광명시민들의 삶이 풍부한 생활,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얼굴, 그리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광명시로 만들고 싶다. 그래서 반드시 이번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감이 넘쳐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또다시 그에게 물었다. "어쩌면 예민한 부분인데 의사생활을 오래해서 강한 자신감과 추진력, 그리고 지도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본인의 생각은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이다. 그래서 항상 신중하고 또 신중하려고 한다. 정치와 행정도 마찬가지다. 쉽게 선택하면 안된다. 신중하게 결정하고, 결정되면 과감하게 추진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지금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시민의 이익을 위하고, 시민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시장직을 걸고 싸울 수 있는 담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에게 '상대 후보인 박승원 후보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를 물었다. 그는 "박 후보가 시장을 재직하면서, 훌륭하게 해온 일도 있다. 그렇지만 공보다는 사가 많은 것으로 안다. 한국폴리텍대학 관련 기관장 경고를 비롯, 직원의 성추행으로 인한 기관 경고, 그리고 직원 자살 등 정말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여기에 최근 동장에게 '욕설까지 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일부에선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가장 하이라이트는 공천과정에서 드러난 더민주당 내 시장 가운데 하위 20%에 포함됐다는 이야기다"며 이를 보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주변에선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본인 생각은 어떤지 물었다. 그는 "전혀 그렇지 않다. 광명시장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단지 토론회 등에서 설명이 부족했을 뿐이다. 또한 광명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마련해 놨다. 윤석열 정부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협력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말 잘하는 광명시장이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는, 반드시 약속은 지키는 광명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저런 질문을 하다보니 30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항상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항상 웃는 그의 표정, 때론 정책 설명을 할 때에는 당당한 표정으로 설명하는 그의 자신감.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이번에는 광명시가 반드시 변화해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오랫동안 광명 정치권을 장악하다보니 국민의힘이 여러모로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정치라는 것은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그는 "박 후보를 비방하고 싶지 않지만 일단 당에서부터 하위 20% 교체대상에 포함된 시장이다. 이는 심각한 문제다. 또한 기관장 경고와 기관 경고, 성추행 문제, 직원 욕설과 자살 문제 등 각종 의혹과 논란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또다시 광명시장 자리를 달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광명시가 바뀌어야 한다. 일 잘하는 국민의힘 후보가 되겠다.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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