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더불어민주당 광명지역, 살생부(殺生簿) 나돌아 출처는?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7/21 [19:37]

(동네방네)더불어민주당 광명지역, 살생부(殺生簿) 나돌아 출처는?

배종석 | 입력 : 2021/07/21 [19:37]

 

●ㆍㆍㆍ내년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명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일명 살생부(殺生簿)가 나돌아 지역 정치권이 초긴장.

 

이에 전현직 시ㆍ도의원들은 물론 정치지망생들까지 더민주당 살생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가 하면 살생부 작성에 대한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

 

실제 지역 정치권에선 이미 일부 정치인을 중심으로 실명까지 거론되며, 살생부 명단이 퍼져있는 실정. 이에 A도의원과 B도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이 "물 건너갔다"는 소문이 파다.

 

특히 광명시의원들의 경우 더욱 심각한 상황. 더민주당 소속 9명의 시의원 가운데 무려 과반수가 훨씬 넘는 시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현 시의원들을 긴장시키는 분위기.

 

이처럼 전현직 시ㆍ도의원들이 시중에 떠도는 살생부 명단으로 신경을 곤두세우는가 하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기만해도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출하는 상황.

 

더욱이 일부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나도는 살생부로 반감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향후 공천을 놓고 심각한 갈등을 예상하는 분위까지 감지돼 파장이 어느 선까지 영향을 미칠지 관심.

 

하지만 시중에 떠도는 살생부가 일부 특정인물들에 의해 주도 되고 있는가 하면 이권개입에 눈이 먼 일부 정치 브로커들까지 가세해 살생부 명단을 부풀리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갈등과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비등.

 

더민주당 관계자는 "더민주당의 경우 이미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 명단이 확정됐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며 "심각한 문제는 이름을 거론하기도 부끄러운 일부 특정인물을 비롯, 이권개입으로 막대한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부도덕한 인물들에 의해 살생부가 나돌고 있어 문제"라고 귀뜸./배종석 기자

 

 

또~오 21/07/23 [07:30] 수정 삭제  
  어느 국케위원인지 선거철이면 성추행 소문으로 말썽 부리지않게 해결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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