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주차난 해소에"…유휴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7/14 [13:36]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주차난 해소에"…유휴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배종석 | 입력 : 2021/07/14 [13:36]

 

광명시가 철산상업지역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철산동 430번지 유휴부지 583㎡를 임대해 총 18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7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철산상업지역 인근에는 철산동 상업지구 제1, 2 및 중앙로 노상주차장 3곳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상업지구 특성상 야간 시간대에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도비 8,000만 원을 확보하고 철산상업지구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8,000만 원의 예산으로 포장, 주차관제시설 설치 공사를 한다. 시는 주차장이 완공되면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철산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