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왕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낙제점수?"

배종석·여민지 | 기사입력 2021/01/20 [20:24]

과천-의왕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낙제점수?"

배종석·여민지 | 입력 : 2021/01/20 [20:24]

자료 사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과천시와 의왕시가 낙제등급인 '미흡'을 받아 망신을 당했다. 반면, 부천시와 성남ㆍ양주시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20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1월~8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평가를 실시하고,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총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결과 지난 해 경기도 내 지자체 가운데 과천ㆍ의왕시 2곳이 낙제점수에 해당하는 '미흡'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등급은 성남ㆍ부천시 등 4곳, 우수는 수원시ㆍ연천군 등 12곳, 보통은 고양시ㆍ가평군 등 12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자체 평가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우수' 등급에서 2020년에는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어 부천시와 성남ㆍ양주시 등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등급이 동일하게 '최우수'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김포ㆍ포천시는 '최우수'에서 '우수'로 떨어졌다./배종석ㆍ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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