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강북성심요양병원 관련,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이영관 | 입력 : 2021/01/14 [19:08]
고양 덕양구 강북성심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4일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선 지난 해 12월 30일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이 날까지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해당 요양병원의 입소자 195명, 종사자ㆍ간병인 105명 등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고양지역에선 해당 요양병원 확진자 외에 이 날 추가로 9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가족 간 접촉에 의한 확진자 4명을 비롯,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2명 등으로 파악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이동 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