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울산 울주군, 인천 서구…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여한용 | 기사입력 2020/11/26 [15:00]

화성시, 울산 울주군, 인천 서구…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여한용 | 입력 : 2020/11/26 [15:00]

 

화성시와 울산 울주군, 인천 서구가 '2020년도 전국 226개 시군구 중(세종시, 제주도 제외) 지방자치경쟁력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전국 75개 시 중에서 화성시가 727.66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용인시와 충북 청주시가 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82개 군 중에서는 울산 울주군이 591.3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구 달성 군과 충북 진천군이 차지했다. 이어서 경북 예천군과 강원 양구군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전국 69개 자치구 중에서는 인천 서구가 609.21점으로 1위 인천 연수구가 606.30점으로 1위, 대전 유성구가 603.4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서울 송파구와 서울 강서구가 역시 상위권을 유지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월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의 통계데이터를 조사해 분석한 2020년도 제 25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종합경쟁력은 1,000점 만점에 478.53점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을 시도별로 종합 분석한 결과 경기도의 31개 시군이 평균 545.6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평균 499.18점으로 2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평균 482.03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시 단위만 본다면 경기도 28개 시가 평균 553.6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군 단위와 자치구 단위는 각각 울산시의 1개 군과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평균 591.30점과 499.18점으로 가장 높았다.

 

전국 15개 시도(세종시, 제주도 제외) 별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지방자치 경쟁력이 높게 나타난 지자체로는 송파구, 부산 강서구, 달성군, 인천 서구, 광산구, 유성구, 울주군, 화성시, 춘천시, 청주시, 천안시, 전주시, 순천시, 포항시, 양산시가 해당됐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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