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 오는 11월 완료

구본학 | 기사입력 2020/10/26 [10:55]

인천 서구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 오는 11월 완료

구본학 | 입력 : 2020/10/26 [10:55]

위쪽부터 아래로 경서지구(완료), 경서2구역(사업완료 예정), 경서3구역(사업 중) 인천시 제공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서구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오는 11월 완료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경서2구역은 인천 서북생활권의 계획적 개발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 구역지정 이후, 12년간의 사업기간을 걸쳐 환지방식으로 추진한 도시개발사업이다. 전체면적 3만4,012㎡의 61.5%인 2만916㎡가 주거용지, 38.5%인 1만3,096㎡는 기반시설용지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구역 남측과 북측에 어린이공원 총 2개소(3,646㎡)를 배치해 이미 조성된 경서지구와 연계되는 열린 공간을 계획했으며, 지난 해 5월에는 지역주택조합이 총 4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명대로상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 청라국제도시와의 지역간 연계성 확보는 물론 이미 조성된 경서지구와 현재 사업 중인 경서3구역과 함께 서북부 생활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26일에는 서구청이 사업완료를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완료 공람·공고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시와 준공검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구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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