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65일 차 없는 거리' 조성한다!

하기수 | 기사입력 2020/10/26 [10:27]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65일 차 없는 거리' 조성한다!

하기수 | 입력 : 2020/10/26 [10:27]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1월 9일부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거리인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다문화길)를 ‘365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차 없는 거리는 (구)원곡본동사무소에서 안산역 맞은편까지의 다문화길 340m 구간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자동차 운행을 시간대별 부분 통제해 특구 내 명소이자 자랑인 다문화음식거리가 오로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 없는 거리 구간 입구에 볼라드 및 기타 시설물을 설치해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상가의 물건 상하차량 등의 통행을 위해 일부는 통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차 없는 거리 지정을 통해 안산의 명소인 다문화음식거리가 다양한 음식 문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이자 진정한 다문화 체험의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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