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은 불안하다"…독감 백신 2번째 사망자 발생

배종석·김낙현 | 기사입력 2020/10/22 [12:48]

"인천시민들은 불안하다"…독감 백신 2번째 사망자 발생

배종석·김낙현 | 입력 : 2020/10/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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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으로 인한 인천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인천시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선학동에 사는 A씨(74)가 이 날 오전 6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숨진 A씨는 지난 20일 한 내과의원에서 LG화학의 독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질병관리청과 연수구보건소 등은 A씨가 독감 예방 접종 후 사망함에 따라 병원을 대상으로 접종 과정 등 역학관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일단 A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인천에선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에 독감 백신 접종 후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인천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4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은 고등학생(17)이 2일 뒤인 16일에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65세 이상은 일시적으로 접종을 중단했으면 한다"며 "인천시와 질병관리청 등과 적절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배종석ㆍ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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