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추가로 '반려견 놀이터' 2개소 조성한다!

최남석 | 기사입력 2020/10/12 [14:20]

평택시, 추가로 '반려견 놀이터' 2개소 조성한다!

최남석 | 입력 : 2020/10/12 [14:20]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추진 중인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충레포츠공원 내에 '이충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을 위한 차광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에 당산근린공원(남부권)과 신당근린공원(서부권) 내에 1개소씩 총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이충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도그파크’를 방문해 반려견 놀이시설과 견주 쉼터 등 시설물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시 실정에 맞게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 기울이겠다"며 "반려견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함으로써 성숙한 반려동물 복지문화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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