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노온사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배종석 | 입력 : 2020/09/29 [16:19]
29일 오후 3시 35분쯤 광명시 노온사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와 센트위치판넬 건물이 화재로 전소됐다. 이 날 화재로 광명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청 등에 헬기 4대 지원 요청을 하는 한편 안산ㆍ시흥ㆍ안양ㆍ부천ㆍ군포 등에서 차량 42대 지원을 받아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창고시설 관계자(40대)가 안면 1도 화상과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응급처치 후 한강섬심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풍으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는 큰불은 잡힌 상태로 잔불처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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