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BIX) 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 철저하게 관리하라"

최남석 | 기사입력 2020/09/22 [14:35]

"평택 포승(BIX) 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 철저하게 관리하라"

최남석 | 입력 : 2020/09/22 [14:35]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포승(BIX) 지구 생활대책용지 분양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 이병배 의원, 시청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생활대책용지 조합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평택도시공사에 분양대금 납부조건 변경 및 유예 등을 요청한 건과 관련,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평택도시공사는 생활대책용지 조합의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을 설명한 후 추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부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자영업자들 뿐만 아니라 생활대책용지를 분양받는 주민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며 “공사는 조합과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공동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조합과 의견조율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BIX)지구 생활대책조합은 황해경제구역 평택포승지구 내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을 생활대책으로 분양받은 이주자로 4개조합 113명으로 구성돼 있다./최남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