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안성에서 달리던 차에 물체 날아와…차량 동승자 중상

최남석 | 기사입력 2020/09/20 [16:31]

(호롱불)안성에서 달리던 차에 물체 날아와…차량 동승자 중상

최남석 | 입력 : 2020/09/20 [16:31]

●…안성지역에서 정체를 앞수 없는 물체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쳐 차량에 타고 있는 동승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쯤 벤츠 차량이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부근에서 대전 방면으로 1차로를 타고 달리던 중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차량 전면 유리창 쪽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

 

이처럼 차량 전면으로 날아든 확인되지 않은 물체는 때마침 차량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 A씨(52)의 머리를 크게 타격한 뒤 그대로 차량 뒷 유리창을 뚫고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조사.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A씨는 헬기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상황.

 

일단 경찰은 차량을 덮친 물질의 분석에 들어가는 한편 사고원인을 찾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내용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

 

교통사고 전문가들은 "차량을 덮친 물질이 다른 차량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의 조사가 진행되겠지만 사고를 유발한 차량과 원인을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밝혀내더라도 형사처벌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최남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