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주원, 눈빛 하나로 올킬 "연기력 폭발 예고"

김금수 | 기사입력 2020/08/06 [11:45]

'앨리스' 주원, 눈빛 하나로 올킬 "연기력 폭발 예고"

김금수 | 입력 : 2020/08/06 [11:45]

‘앨리스’ 주원의 연기력이 폭발한다.

 

오는 28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가 첫 방송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믿고 보는’ 주원과 ‘시청률 퀸’ 김희선이 만난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원(박진겸 역)은 군 전역 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앨리스’를 선택했다. 특히 그가 극중 연기하는 박진겸은 선천적으로 무감정증인 캐릭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비교적 난도 높은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주원이기에, 그가 ‘앨리스’를 통해 무감정증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일 ‘앨리스’ 제작진이 극중 주원의 캐릭터 특징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단숨에 시선을 강탈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연기에 몰입하게 만드는 주원의 저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 주원은 교복 차림으로 홀로 난간에 기대앉아 있다.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 듯 한껏 몸을 웅크린 채 앉아 있지만 결코 두려움에 떠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눈빛은 번뜩이고 표정 역시 강렬하다. 대체 그가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과 호기심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주원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앨리스’에 몰입했고 처절하게 부딪혔다. 덕분에 주원만의, 주원이라 가능한 선천적 무감정증 박진겸 캐릭터가 완성됐다. 단숨에 시청자를 사로잡고 극에 빨려 들어가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사진=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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