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정계곡 활성화 사업' 추진에 10억 원 예산 확보

이재성 | 기사입력 2020/08/03 [11:58]

가평군, '청정계곡 활성화 사업' 추진에 10억 원 예산 확보

이재성 | 입력 : 2020/08/03 [11:58]

 

 

가평군이 청정계곡 활성화 사업에 10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3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도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공모사업우선 시범 정비 사업’ 분야에 가평군 북면이 최종 선정돼 가평천 생태관광 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이재명 도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청정하게 복원된 계곡의 상권 특성을 살려 도민들에게 쉼이 있는 깨끗한 도 계곡을 돌려주고, 도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경호 의원이 가평군 북면상가번영회 주민들과 꾸준한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수립‧작성해 공모사업으로 제출했으며, 의회와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도는 지난 달 30일 경기도‧가평군‧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북면상가번영회 등 4개 기관 및 단체 간 청정계곡 활성화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상권 경영교육 및 운영인력 양성 등을 포함해 브랜드 개발, 예약 홈페이지 개발 등 소프트웨어 차원의 지원과 방문객 쉼터, 포토존 설치 등 하드웨어 차원의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호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평군 북면 계곡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이 즐겨 찾는 여가문화 중심지로서의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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