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장학생 165명에 4억3천만 원 장학금 전달

하기수 | 기사입력 2020/04/23 [18:23]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장학생 165명에 4억3천만 원 장학금 전달

하기수 | 입력 : 2020/04/23 [18:23]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이사장 강경희, 명예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0년 정규장학생을 선발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공고 후 2월 17일부터 2월 28일 까지 총 338명이 접수, 3월 19일 재단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선발심사, 3월 25일 재단 이사회 최종 의결을 거쳐 총 165명에게 약 4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장학생 선발은 113명(인재육성, 미래, 재능, 선행, 산업단지, 동행, 다자녀 전형) 예정 이었으나,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재단 이사회 의결로 165명까지 장학생을 확대 선발했다.

 

이에 따라 조회와 국가장학금 중복조회를 거친 후 고등학생은 1년치 수업료, 대학생은 최대 300만 원을 상, 하반기 2회에 나눠 지급되게 되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안에 지급 완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학금은 재단 기본재산에 대한 이자수익과 시흥시 출연금, 개인 및 단체의 장학기금이 재원이며, 2019년 지정 기탁됐던 호반건설의 소상공인 응원 장학생도 곧 선발할 예정이다.

 

강경희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생을 확대선발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기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시흥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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