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명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만민중앙교회 확진자 동료
배종석 | 입력 : 2020/03/27 [16:30]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 1명이 또다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2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날 구로구 보건소로부터 51세 남성인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구로구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의 동료직원으로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1명으로 자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지인 광명시 역세권휴먼시아아파트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구로구 확진자(광명시민)은 서울시 구로구에서 역학조사 중에 있다"며, "시 이동 동선은 구로구와 광명시가 협조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오는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