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코로나19'로 인한 가짜뉴스로 국민들만 피해

배종석 | 기사입력 2020/02/26 [19:37]

(칼럼)'코로나19'로 인한 가짜뉴스로 국민들만 피해

배종석 | 입력 : 2020/02/26 [19:37]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지난 1월 말에 첫 감염자나 나오기 시작한 후 2월 말 현재 확진자수가 1,200여 명이 넘섰다. 사망자수도 12명이 되는 등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당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기독교 내에서 사이비 이단으로 분류된 신천지가 이미 공공의 적이 돼 버렸다. 그러나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가짜뉴스가 인터넷과 유튜브 등에 퍼지고 있는가 하면 거짓 정보도 넘쳐나면서, 국민들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

 

더욱 문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혐의감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지역과 어느 상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쳐갔다고 하는 루머가 나돌거나 단지 지나갔다는 이야기만 들려도 그 지역은 '난리법석'이다. 이 때문에 주변 상가와 자영업자들이 상당히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A시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 다녀갔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주변 상가는 그야말로 파리만 날리고 있다. 하지만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상가들은 아예 문들을 닫은 곳도 눈에 띄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지역내에서 기인한 현상까지 만들고 있다. 사이비 이단인 신천지를 제외한 기존 정통 교회들에 대한 혐오감도 일부 나타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일부에선 신천지 신자들이 기존 교회에 침입해 '코로나19'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루머와 유언비어에 흔들리고 있는 기성 교회들은 교인들을 상대로 사실확인 작업에 나서는 한편 유언비어 차단에 나서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문제는 이런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유언비어 등을 생산하고 양산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왜곡된 가짜뉴스를 인터넷 상에 퍼트리는가 하면 SNS로 전파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더욱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는 상당하다. 이런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자들도 문제지만 국민들도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배종석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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