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벌여

이재성 | 기사입력 2020/01/30 [14:44]

구리시 수택1동,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벌여

이재성 | 입력 : 2020/01/30 [14:44]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9일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10여명이 참가해 관내 고시원,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이 날 캠페인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나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는 수택1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갑작스런 실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해도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택1동에서는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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