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박용선 씨 당선
이재성 | 입력 : 2020/01/16 [14:35]
동두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식)는 지난 15일 제6차 선관위 회의를 개최하고, 박용선 후보자를 동두천시체육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박용선 당선자는 관내 위치한 삼육철강 대표로, 동두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동두천로터리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날 박용선 당선자는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16일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의 초대 민선 체육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박 당선자는 “첫 민선 체육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체육회장의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항상 체육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할 것이며, 시 체육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당선을 축하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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