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아무도 모른다' 캐릭터 티저포스터 공개 통해 역대급 존재감
김금수 | 입력 : 2019/12/30 [11:10]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의 역대급 존재감이 담긴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020년 3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선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0일 ‘아무도 모른다’를 이끌어가는 중심,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의 강렬한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김서형의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과 함께 극의 핵심이 될 그녀의 처절한 외침이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극중 김서형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1팀 팀장 차영진 역을 맡았다. 차영진은 18세 때 충격적 사건에 휘말린 뒤, 평생 그 사건의 실마리만 찾아가며 살아가는 인물. 그런 그녀가 19년만에 또 다시, 이번에는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어른이 돼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티저 포스터는 김서형의 존재감과 함께 평범하지 않은 드라마의 색깔까지 완벽히 보여줬다. 단 2장의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아무도 모른다’가 어떤 드라마일지, 배우 김서형은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된다.(사진=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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