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우수 브랜드 쌀 '설맞이 명절선물 특판전' 개최

이영신 | 기사입력 2019/12/27 [15:49]

경상남도, 우수 브랜드 쌀 '설맞이 명절선물 특판전' 개최

이영신 | 입력 : 2019/12/27 [15:49]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올해 선정된 경남 우수 브랜드쌀과 쌀국수, 떡국 등 쌀가공식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경남도는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총 161개의 쌀 브랜드 중 단일품종 브랜드 34개를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은 15개 업체 중 도, 전문기관, 소비자 평가를 통해 ‘2019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의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으로 전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남 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전 참가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에 참가하는 브랜드 쌀은 일반쌀 분야 대상 브랜드 ▲진주 ‘참햇쌀’, 우수 브랜드 ▲창녕 ‘억만금 영호진미’와 기능쌀 분야 소비자가 선정한 기능성 쌀 브랜드 ▲고성 ‘갈색 가바쌀’이다.

 

또한, 고성 거류영농조합법인의 고성에서 재배한 가공전용 쌀인 ‘새고아미, 새미면’ 쌀로 만든 즉석 쌀국수, 쌀 파스타와 김해 초림단지묵의 국내산 도토리와 쌀을 혼합한 떡국떡과 국내산 도토리묵도 함께 시식 판매행사를 연다.

 

정연상 경남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전을 시작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경남 쌀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 생산과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단지와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가공시설 현대화와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이영신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
전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