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경찰, 외식브랜드 쿠우쿠우 경영진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搜査'

박세경 | 기사입력 2019/12/01 [16:21]

(호롱불)경찰, 외식브랜드 쿠우쿠우 경영진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搜査'

박세경 | 입력 : 2019/12/01 [16:21]

●---외식 프렌차이즈 브랜드 쿠우쿠우(QooQoo)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촉각.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쿠우쿠우의 회장 김씨 등 경영진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사내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에 계약을 유지하는 대가로 각종 협찬을 요구해 최근 4∼5년간 37억 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

 

특히 김씨는 이 가운데 일부는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지만 김씨 등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결과가 주목.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 성남 소재 쿠우쿠우 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조만간 김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데 아직 수사 초기 단계여서 자세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전언./박세경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