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타다' 택시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나

장용범 | 기사입력 2019/10/30 [20:42]

(기자수첩)'타다' 택시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나

장용범 | 입력 : 2019/10/30 [20:42]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택시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택시업게들이 '타다'에 대해 "불법 영업을 즉각 전면 중단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택시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기 된 것은 검찰이 ‘타다’ 운행을 불법으로 판단하고 회사 대표를 기소하면서 시작됐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성명을 내고 ‘타다’ 영업 중지와 처벌을 촉구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정의로운 기소를 크게 환영한다. 타다가 기소된 것은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한 택시업계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검찰이 확인한 것”이라며 “타다가 불법영업을 즉각 전면 중단하지 않는다면 좌시하지 않고 강력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타다의 불법영업으로 사회적 문제와 택시업계의 불만이 가득했는데, 검찰의 이번 기소로 타다가 불법임이 명백히 밝혀졌다”며 “타다는 법의 테두리안에서 영업을 하면서 택시업계와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택시업계와 상생을 도모하는 카카오택시와 달리 타다는 법을 어겨가며 이익만 추구해 왔다. 택시업계가 포화상태인데 여기에 타다까지 택시로 업종을 변경한다면 기존 택시업계는 모두 죽으라는 것으로, 정부는 이번에 타다를 폐쇄해야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처럼 택시업계가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내면서, 정부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듯 하다. 반면 '타다' 업계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정당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 측에서 제대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들만 피해를 입게 돼 있다. 정부는 하루빨리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장용범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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