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기록

최동찬 | 기사입력 2019/10/24 [18:41]

용인시 처인구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기록

최동찬 | 입력 : 2019/10/24 [18:41]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3분기 전국 지가(땅값)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이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전년대비(3.33%) 0.45% 낮은 평균 2.88% 상승했다.

 

또한 17개 광역지자체 중 16곳의 땅값이 오른 가운데 세종(3.96%), 서울(3.78%), 광주(3.63%), 대구(3.39%), 경기도(3.15%)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제주(-0.44%)만 유일하게 전년대비 땅값이 떨어졌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용인 처인구가 전년대비 5.17%의 상승률을 기록,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 2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용인 테크노밸리 인근 투자 수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3기 신도시(교산지구) 인접 지역이면서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소식 등이 겹친 하남이 4.84%로, 지식정보타운 사업과 3기 신도시 지정 등의 영향을 받은 과천이 4.44%로 각각 상승률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대구 수성구로 4.74%를 기록했다.

 

토지 용도별로는 주거(3.22%), 상업(3.12%), 계획관리(2.6%), 녹지(2.53%), 농림(2.27%), 생산관리(1.94%), 공업(1.5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3분기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토지는 서울 면적의 약 2.3배인 205만6천필지(1천385.8㎢)로 전년동기에 비해선 14.7% 줄었다.

 

이 가운데 7개 시·도 가운데 토지 거래가 증가한 곳은 대구(7.1%)가 유일하고, 나머지 16개 시·도는 모두 감소했다./최동찬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배우 박정화, 액션 느와르 영화 '용루각' 출연 확정!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