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제3회 배곧꿈여울 축제'

하기수 | 기사입력 2019/09/22 [13:34]

시흥교육지원청,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제3회 배곧꿈여울 축제'

하기수 | 입력 : 2019/09/22 [13:34]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지난 20일 배곧초ㆍ중ㆍ고가 연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제 3회 배곧꿈여울축제’를 지원했다.

 

올해 3번째 진행되는 ‘배곧꿈여울축제’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 내 ‘학교 중심의 마을축제’로 인접한 초ㆍ중ㆍ고가 교육과정 연계와 더불어 한 해 교육 결과물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배곧풍물부가 준비한 취타행진곡과 밴드, 태권무 공연을 개막으로 오전공연, 오후공연, 폐막공연으로 이어지는 학생들이 준비한 즐거운 공연과 지역사회, 배곧초ㆍ중ㆍ고가 준비한 다양한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진로체험부스는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창의블럭체육’, ‘에듀건 사격교실’, ‘수경재배화분 만들기’, ‘나노과학 체험하기’ 등의 13개 부스, 배곧초가 준비한 ‘먹거리체험’, ‘안전반사카드 만들기’, 3D VR 체험기 만들기, ‘달달한 스모어를 얻어라’ 등의 31개 부스가 진행됐다.

 

또한 배곧중이 운영한 ‘프리아트 파라치’, ‘타임머신’, ‘인생 사진관’, ‘떴다떳다 비행기’ 등의 50개 부스, 배곧고 학생동아리에서 기획한 ‘화생방 속 시크릿가든’,‘레고 로봇만들기’, ‘인재숲협동조합 나의 강점찾기’,‘ 코딩과 LED와 광섬유’등 38개의 부스가 기획됐다.

 

이 날 배곧지역 주민자치 위원회,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청 스마트시티사업단, 시흥소방서, 시흥병원, 서울대 시흥영재교육원, 보건소 등의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해 학교와 지역(마을)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를 연출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5,000명에 달하는 축제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축제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배곧꿈여울축제가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배곧신도시 내 마을교육 문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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