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의견청취
구숙영 | 입력 : 2019/09/22 [12:58]
안양지역 경기도의원들은 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9일 안양상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문형근(더민주, 안양3), 김성수 의원(더민주, 안양1)을 비롯, 부흥고등학교 서유만 학부모회장, 조수경 운영위원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1998년 체육관이 건축돼 전기 배전반, 콘센트, 전선 등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원활한 교육활동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육관에 대해서 천장 방염도장, 흡음시설공사, 벽 쿠션 설치, 창호설치, 암막커튼, 무대 조명 시설, 전기 증설 공사 등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기 설치된 경기도 내 학교 체육관 현안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서 위험요소가 없는지 파악해 시설을 보안해야 한다”며 “노후화된 체육관에 대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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