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 원 확정

최동찬 | 기사입력 2019/09/22 [12:50]

용인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 원 확정

최동찬 | 입력 : 2019/09/22 [12:50]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주민과 나곡중학생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 공사비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 원을 확정받았다.

 

22일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용인3)에 따르면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 구간은 인근에 중학교 및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주민들의 보행량이 많은곳이다.

 

그러나 기존 보행로 폭이 2m로 협소해 보행이 어렵고, 연접해 2.5m 깊이의 구거가 위치하고 있어 낙상 등 위험지역으로 통행로 확보공사가 시급한 지역이다.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는 보라동 562번지 일대 기존 구거 위치에 데크길로 인도를 설치해 공사가 완료된 오는 2020년 신학기부터는 나곡중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 의원은 “나곡중학교가 2002년 개교 당시에는 민속마을 신창미션힐아파트만 있었으나,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가 2004년에 신축돼 도로 통행량이 늘고 2곳의 아파트 학생들의 등·하굣길의 위험성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으로 특별조정교부금 확정받아 데크길이 조성되면 지역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의원으로서 지역민의 불편함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듣고 더 뛰어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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