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모델 구축 연구용역 착수

여한식 | 기사입력 2019/09/15 [15:48]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모델 구축 연구용역 착수

여한식 | 입력 : 2019/09/15 [15:48]


경기도의회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의원장 김영준)는 지난 10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모델 구축’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소재 업체들이 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에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체 수요분석을 통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공급방향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보고를 맡은 경기연구원 김군수 선임연구위원은 “광명·시흥 산업구조 분석 및 산업체 특성 분석과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수요·입주순위 분석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공급 방향과 지원체계 수립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부천테크노파크 소재 공공지식산업센터 조성 사례도 소개했다.

박태희 부위원장과 장대석 의원은 ▲광명·시흥 지역내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구체적인 입주수요 분석과 업체특성을 고려한 지식산업센터 도입을 요청했고, 안광률 의원은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보상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장했다.

김영준 특별위원회위원장은 “공장부지 매입비 부담으로 테크노밸리에 입주가 어려운 광명·시흥 소재 소규모 영세업체가 좀 더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산업센터는 반드시 필요하며, 공공형 지식산업센터의 구체적 형태와 업종유치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여한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