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충훈1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 도비 확보

구숙영 | 기사입력 2019/09/15 [15:41]

'안양천 충훈1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 도비 확보

구숙영 | 입력 : 2019/09/15 [15:41]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안양2)은 지난 10일 시설물 노후로 상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안양천 충훈1교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박달2동 발달로 인근 보도 및 난간 정비사업인 3억2천만 원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4천만 원도 함께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예산을 확보한 안양천 충훈1교 일대는 포장이 노후화돼 재료분리 현상 등으로 시설물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자전거도로는 곡선형으로 되어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올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박달동 삼봉마을에서 대림아파트까지의 보도는 교통약자의 정상적인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보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고, 보도난간이 설치된 지 15년 이상 경과돼 부분 보수비가 매년 증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그간 충훈1교와 박달동 보도를 지나다니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도비 확보로지역주민의 불편함과 안전사고에 대한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개선된 환경에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구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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