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우정봉사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공방체험

이재성 | 기사입력 2019/08/23 [11:30]

동두천우정봉사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공방체험

이재성 | 입력 : 2019/08/23 [11:30]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우정봉사회(회장 조애자)은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0명과 보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가죽 필통 만들기 공방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보조금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지원 3차 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1월까지 4차례 동두천지역아동센터 14곳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실시, 아동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산동의 공방 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활동을 실시한 조애자 회장은 “경기도에서 지역을 위해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이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지적 엄마시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방체험 이후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여,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우정봉사회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생명사랑 프로젝트 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노인복지관 배식을 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간식을 제공하고, 환경정화에도 앞장서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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