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보개면 가좌마을 주민 만나 '지방도 확·포장 공사' 논의
최남석 | 입력 : 2019/08/11 [14:48]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더민주, 안성2)은 지난 7일 안성상담소에서 보개면 가율리 가좌마을 이광희 이장 외 주민 8명과 지방도 325호선(보개~원삼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면담은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도로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이광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은 가율공단 주변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차량 통행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백승기 의원은 "‘보개~원삼간 지방도 325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위험요소에 대해 건설국 도로건설과와 협의를 해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로사용에 있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되며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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