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답을 찾다"

여한식 | 기사입력 2019/07/21 [17:35]

광명시 하안3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답을 찾다"

여한식 | 입력 : 2019/07/21 [17:35]

광명시 하안3동 제공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진)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안12단지 1211동 앞 버스정류장에서 1차 차량 통행량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통장,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버스 덤프트럭, 일반트럭 등 차량별로 각자 역할을 부여해 1시간 동안 지나가는 차량 대수를 한 방향에서만 세며 진행됐다.

이 날 교통량 조사는 올 2월 박승원 시장 동방문 시 현재 거주 주민이 차량과 소음으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어 담장에 방음벽 설치를 시에 요구했으나 예산 및 사업순위에서 밀려 반영되지 못한 것이 계기가 됐다.

또한 객관적인 통계자료 준비해 재차 생활불편 개선 요구를 하기 위해 이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는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다는 자치분권과 협치 실현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편도에서만 이뤄진 1차 교통량 조사 결과, 대형버스 41대, 덤프트럭 85대, 일반트럭 329대, 일반승용차 1,225대 기타 31대 등 총 1,711대 챠량이 한 시간 동안 지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김용진 동장은 "앞으로도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 2차 교통량 조사를 진행하고 별도로 소음 측정과 주민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해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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