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박기웅, 대본 리딩은 실전처럼!

김금수 | 기사입력 2019/06/03 [09:34]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박기웅, 대본 리딩은 실전처럼!

김금수 | 입력 : 2019/06/03 [09:34]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세 사람을 비롯해 이지훈, 박지현,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의 막강한 라인업은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까지 과시하고 있어 과연 이들이 보여줄 ‘청춘 로맨스 실록’은 어떨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3일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4월 ‘신입사관 구해령’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 출항할 준비를 마쳤다. 현장에는 강일수, 한현희 감독과 김호수 작가를 비롯해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공정환, 전익령 등 ‘신입사관 구해령’ 전 스태프가 참석했다.

 

강일수 감독은 시작에 앞서 “같이 협력해서 가는 시대가 된 것 같다”면서 모두가 즐겁게 임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 배우들도 많은데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시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서로 격려해 주시고.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고 했어요. 같이 열심히 드라마 끝날 때까지 파이팅하도록 합시다”라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이어 주성우 MBC 드라마본부장은 “대본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대본입니다. 이번에 굉장히 기대가 크고요. 올여름에 좋은 사극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첫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연기 호흡, 막강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을 비롯한 이들의 가슴 떨리는 이야기가 담길 ‘신입사관 구해령’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진=초록뱀미디어)/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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