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 세탁 봉사'에 나서

구숙영 | 기사입력 2019/05/22 [10:50]

의왕시 내손2동,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 세탁 봉사'에 나서

구숙영 | 입력 : 2019/05/22 [10:50]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숙)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 노인 등 14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 서비스는 의왕시 이동에 소재한 전문세탁업체 청수양행(대표 노재영)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중증장애 노인 가구를 방문해 이불 35채를 수거한 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해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계절이 지나도 두꺼운 이불을 세탁할 생각을 못 했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이불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이불빨래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큰 부담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구숙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