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안성 금광저수지 보트전복으로 위태로웠던 女공무원 끝내 숨져
최남석 | 입력 : 2019/05/15 [15:09]
●…부서 체육행사를 마치고 보트를 타고 귀가하던 안성시 40대 여성 공무원이 보트전복으로 중태에 빠진 후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어.
지난 11일 오후 2시 44분쯤 안성 금광저수지 보트 전복 사고로 중태에 빠진 안성시청 소속 40대 여성 공무원이 지난 14일 낮 12시쯤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
이번 사고는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금광저수지 선착장에서 부서 체육행사를 마친 시청 공무원 13명이 귀가를 위해 보트에 탑승한 뒤 하선하는 과정에서 배가 뒤집히면서 발생.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공무원 13명이 수심 5m에 달하는 물 속으로 빠진 뒤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중태에 빠진 40대 여성 공무원은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숨져./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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