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전 광명시장,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재현·이언주 의원 뭐하나"

기자회견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두 국회의원 싸잡아 비난

배종석 | 기사입력 2019/04/25 [17:04]

이효선 전 광명시장, 구로차량기지 이전 "백재현·이언주 의원 뭐하나"

기자회견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두 국회의원 싸잡아 비난

배종석 | 입력 : 2019/04/25 [17:04]


이효선 전 광명시장(자유한국당 광명갑 당협위원장)이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을 싸잡아 비난했다.

 

25일 이 전 시장은 광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부지 100여m 옆 지상에 24개의 수돗물 정수 탱크 시설이 들어서 있다"며 "광명시민들이 독극물을 먹을 수 있는 데 백재현, 이언주 두 지역구 국회의원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환경영향를 거치지 않은 철도차량 기지가 지상에 오면 33만 광명시민들은 어떤 물을 마실겠느냐"며 "밤일마을 주민 1만2천여 명이 반대 서명을 받고 광명시청에서도 9천여 장의 반대서명을 받는 동안 두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비대위의 면담 요청에 이 의원은 보름 후 의원회관에서 1시간, 백 의원은 20여 일만에 부활절 예배장소에서 선 채로 잠깐 면담한 것이 전부"라며 "33만 명의 광명시민들이 철도에서 내뿜는 카드뮴, 구리, 납 등 중금속이 들어간 독극물을 마셔도 괜찮은 것인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2016년 3월에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때, 박영선 의원이 백재현, 이언주 의원이 전철 유치했다고 자랑질 했을 때 묵시적으로 동의를 하지 않았느냐. 그 당시 백 의원은 충현역, 이 의원은 가리대역을 유치한다고 선거 공약을 했는데 지금은 왜 침묵하냐"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전 시장은 "광명시장 재직시절 2009년 구로차량기지 이전문제를 논의할 당시 광명 이전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며 "그런데 양기대 전 시장은 8년간 14차례 협의한 끝에 합의가 됐다고 건교부 과장이 밝혔는 데 어떤 합의를 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광명시로 이전한다면 반드시 지하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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