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 농협물류 본사직원 배차 미끼로 금품 뜯어 고소장 접수 수사

여한용 | 기사입력 2019/04/25 [15:26]

화성동탄경찰, 농협물류 본사직원 배차 미끼로 금품 뜯어 고소장 접수 수사

여한용 | 입력 : 2019/04/25 [15:26]

25일 화성동탄경찰서는 농협물류 본사 직원들이 배차를 미끼로 화물차 기사들에게 수년간 금품을 받는가 하면 심지어 후임자들에게 인수인계까지 했다는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평택농협물류분회(분회)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농협물류 본사 배차 담당 직원 A씨 등 4명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해까지 분회 소속 화물차 기사들로부터 현금과 상품권 등 매달 수백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A씨 등 전임자가 후임자를 데려와 함께 접대를 받는 등의 인수인계가 이뤄졌고 경조사비나 차량 썬팅 비용 등 개인 생활비용까지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사자인 A씨 등은 분회의 이 같은 금품 및 접대 의혹 주장에 대해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농협물류 측은 최근 분회로부터 민원을 접수해 내부감사를 벌였으나 양측 주장이 엇갈려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분회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곧 참고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지금은 수사가 진행중이여서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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