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포천 쌀 지원키로
이영관 | 입력 : 2019/04/07 [15:49]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7개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에 포천 쌀 공급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박헌모 시지부장과 김광열 포천농협장, 김재원 소흘농협장, 김창길 가산농협장, 박종우 영중농협장, 김광수 일동농협장, 이상용 영북농협장, 안황하 관인농협장,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윤효준 지회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금까지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만 지원했으나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올 3월부터 일반양곡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에 농협 및 노인회와 협약을 통해 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일반양곡을 지원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로당에 밥맛 좋은 포천 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포천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쌀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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