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년일자리와 안전사고 예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배종석 | 기사입력 2019/03/31 [15:47]

화성시, 청년일자리와 안전사고 예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배종석 | 입력 : 2019/03/31 [15:47]


화성시는 지난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위탁사업자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덕순 화성시부시장을 비롯,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 박법연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홍보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협약일부터 사업종료일까지 진행되며,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함께 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행정지원, 공사는 채용, 교육, 인력관리, 점검 등을 추진한다.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관내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50명을 2인1조(25개조)로 편성해 LP가스 사용 가구 방문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등 총 6만5,000개소 방문해 점검하게 된다.

 

박덕순 부시장은 “강릉펜션사고와 같이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대형인재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으로 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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